원광디지털대학교

문 여시오. 문 여시오. 수문장군 문 여시오. 원광디지털대학교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만고 복덕이 태산같이 두리둥실 들어갑니다. 문굿과 비나리. 삼도설장고가락. 삼도 농악가락. 판소리. 경기민요. 승무. 판굿. 입춤소고. 원광디지털대학교 개교20주년 기념 김덕수 사물놀이 대공연.양진성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비나리'. 사물놀이 공연의 포문을 여는 '문굿'을 시작으로 양진성 명인의 축원과 덕담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통해 원광디지털대학교 개교 2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빈다.김덕수 명인/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석좌교수 '삼도설장고가락'.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독보적인 장고 연주자이다. 그의 60여 년 연륜이 담긴 '삼도설장고가락'은 호남, 중부, 영남지역에서 전승되던 장고 가락의 고갱이를 아우르고 있다.김덕수 명인/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석좌교수 '삼도농악가락'. '삼도농악가락'은 사물놀이 앉은반의 백미로 꼽힌다. 꽹과리, 징, 장고, 북 등 쇠악기와 가죽악기들이 어우러지는 소리의 향연은 우리를 신명의 세계로 이끈다.정유숙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판소리'. '판소리'중 가장 사랑을 받는 대목은 단연코 춘향가 중 사랑가일 것이다. (故) 성우향 명창의 제자로 김세종 판 춘향가의 전통을 계승해온 정유숙 명창의 소리로 듣는 사랑가는 고제 판소리의 품격을 전해준다.이윤경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경기민요'. 중부지역의 성악 전통과 서정을 담고 있는 '경기민요'는 경사스러운 날을 더욱 빛나게 하는 힘이 있다. 이윤경 명창이 전하는 아리랑-노랫가락-창부타령 연곡은 경기민요의 감상과 흥겨움을 기품있게 전할 것이다.문숙경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승무'. '승무'는 한국 전통무용을 대표하는 춤이다. 이매방-진유림으로 계승되어 온 춤맥을 잇고 있는 문숙경 명무의 승무는 김덕수 명인의 장단과 어우러져서 번뇌가 해탈로 승화되는 예술경험을 선사한다.판굿:빛오름예술단. 입춤:김형신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판굿과 입춤소고'. 사물놀이 공연의 절정은 '판굿'이다. 발로는 땅을 딛고, 손으로는 가락을 펼치고, 상모로는 하늘을 휘감는 사물판굿에 김형신 명무의 '입춤소고'가신명을 더하여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