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우리 대학이 지난 20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사회 상생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윤철 총장과 최호건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영등포구청과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우리 대학은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사업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캠퍼스 시설을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올해 10월부터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며 지역 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협력 방향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