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우리 대학이 23일 원불교 역삼교당과 단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김윤철 총장, 양인경 주임교무, 최은지 입학협력처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양 기관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 역삼교당 교도들을 위한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원불교 역삼교당 교도들이 우리 대학 입학 시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좌) 김윤철 총장 (우) 양인경 주임교무]

원불교 역삼교당은 역삼역 인근 번화가에 위치한 곳으로 일상생활과 밀착된 종교를 제창하는 원불교 정신을 담은 공간이다. 작년 10월, 열린 종교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밀접히 소통하고자 대수선을 거쳐 도심 속 문턱 낮은 종교시설로 재조명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원불교 역삼교당]

출처: 원불교 역삼교당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역삼교당의 시설을 교류해 실습, 연수, 행사 등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윤철 총장은 “원불교 정신과 뜻을 함께하는 우리 대학이 역삼교당과의 협약을 계기로 보다 활발한 상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불교 역삼교당 1층 로비]

출처: 원불교 역삼교당

[원불교 역삼교당 4층 선&요가실]

출처: 원불교 역삼교당

[원불교 역삼교당 5층 대각전]

출처: 원불교 역삼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