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풍수학교 개최, 2017년 6월 30일 ~ 7월 2일(2박 3일), 장소: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 기숙사 및 홍성 일대2. 조인철(원디대) : 안갑수 소장님, 여기 뭐하러 오셨습니까?3. 안갑수(대전풍수문화연구소) : 한국풍수학교 관련하여 왔습니다. 홍성주변 사방을 둘러보고...4. 조인철 : 학생들이 많이 왔죠?5. 안갑수 : 한 70명 정도 왔습니다.6. 조인철 : 이 프로그램에 대해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개략적으로 설명해주세요.7. 안갑수 : 4개 조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 지정된 장소로 가서 공부를 한 다음에 밤에 세미나실에서 발표를 해 가지고 잘한팀을 뽑아 상을 주는 형식입니다.8. 조인철 : 먼저, 풍수답사를 팀별로 지도 교수가 맡아서 진행을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각자 품평회를 하는 시간을 가진다.9. 정순왕후 생가10. 이형운(가톨릭대) : 자연을 보면 어디서 바라보고, 어디서 바라보는 관점을 봐서...11. 지종학(원디대) : 여주에 있는 명성왕후 생가하고 비슷한 스타일이잖아요.12. 서산 해미읍성13. 이형윤 : 해미가 얼마만큼의 읍치공간으로서 중심이었단 것을 이 지도에서 보여줍니다.14. 이지함 선생이 살아있을 때 (터를)잡은거에요?15. 지종학 : 저기 뒤에서부터 주차장까지, 저기서 좌향을 저렇게 해놓은 것은 저 안산이 기가 막히게, 멋있잖아요. 학이 날라가는 것처럼, 학이 날개를 펼친 것 마냥16. 가장 좋은 자리는 밑에 자리라는 거죠? 저는 그렇다고 봐요.17. 남연군 묘18. 이형윤 : 도굴당할뻔 했다고 하셨죠? 근데 어떻게 되었죠? 못팠죠? 회격식 무덤이거든요.19. 지종학 : 이게 우리나라 풍수인들한테는 순례코스입니다. 2대천자지지라고, 이 묘를 쓰고나서 고종과 순종 두 분의 황제를 배출하니깐...20. 지종학 : 이 바닥 자체가 전부 바위에요, 돌이 무슨 권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21. 육관 손석우선생 묘소22. 지종학 : ‘터’라는 책이 그때 당시에 70만부가 나갔어요. 손석우 선생이 예언을 했잖아요. 김일성이가 모년 모월 모일 모시에 죽을 것이다 했는데 그게 불과 3일인가 틀렸어요.23. 안갑수 : 무당들이 기도하면서 하는 얘기가 있어요. 백두산 산신님, 백두산 용신님, 계룡산 산신님, 계룡산 용신님, 전국의 산을 산신님 붙이고 용신님을 반드시 붙여요. 용신이 뭡니까? 용왕을 상징합니다. 용의 아이를 떠다가 딱 제사를 지내는 어머니들, 용 물이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용의 분신인(물을)떠다가 요만큼 놓는게 뭐겠어요? 용의 새끼에요. 정화수는 용의 새끼에요. 우리말로 뭐라고 하냐면 용의 알이라고 해요.24. 임경영(15) : 저희 조나라 팀에서는 가야산, 홍성이 품고 덕산이 품고 있는 한국의 명지 가야산을 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헌종태실에) 귀부가 나타나고 있구요, 일제 강점기때 없어졌다고 합니다. 앞의 안내문 모습과 뒤의 모습입니다.25. 윤여순(17) : 총 11명이 외암마을을 답사하였습니다. 외암마을은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9번지에 있는 곳인데... 북한산과 삼청공원에 있는 천이 두 개가 합쳐서 청계천을 이루는 그것을 두물머리라고 합니다.26. 이강춘(13) : 김정희 묘소에 대해서 초보적 시각에서 평가를 해보는걸로 잡았습니다. 이 부분을 저는 주산으로 봤습니다. 주산이란 혈을 맺어주고 품어주는 직접적이고 결정적인 봉우리를 말한다고 교과서에 나와있습니다.27. 김성수(14) : 우선 마을이라고 하면 우리가 마을 입지 여건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혹시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우리 池Dragon팀은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물과 바람이지 않을까? 그래서 외암마을을 물과 바람 위주로 재조명해보았습니다.28. 정상철(14) : 답사결과에 대해서 간략하게 요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한용운 생가가 되겠습니다. 한용운생가에 이렇게 보시면, 바로 뒤를 보시면 이렇게 주산이 있는것처럼 보입니다.29. 옥한석(강원대) : 풍수학교의 교장을 지낸 옥한석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오늘 좋은 내용의 발표가 되었고 정리가 되었습니다만, 그게 나중에 자료집으로 나오면 반드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이곳을 방문해서 복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30. 박재락(영남대) : 내일 하루 남았는데 여러분 마음껏 즐기시고, 내일 아침에 밝은 얼굴로 비가 오더라도 강행군 합니다.31. 한국풍수학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