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커뮤니티
  • 학과별게시판
  • 동영상갤러리
인쇄하기

동영상 갤러리

제목 광화문과 직충살의 풍수 작성일 2019-07-18 조회수 1400
광화문과 직충살광화문광장입니다. 여기도 대한민국의 풍수적 의미가 많은 곳입니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좌우측에 중요한 관청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여기는 광장이 아닌 단순 16차선의 넓은 도로였습니다. 최근에 광장을 조성했습니다. 중국의 자금성 앞의 천안문 광장처럼 여기도 정치적으로 굉장한 의미를 가진 곳입니다. 그래서 이 자리의 기운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정권이 바뀌기도 합니다. 실제로 여기 '광화문(光化門)'이라는 현판 글씨가 보이는데 그 글씨가 최근에 바뀐 것입니다. 광화문 글씨를 바뀠습니다. 저것도 쪼개져서 최근에 현판을 또 새로 달았습니다. 제가 풍수적으로 생각할 때에는 저 광화문의 위치가 도로의 살기가 직충(直衝)으로 다가가는 곳이기 때문에 광화문 현판이 쪼개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광화문 광장은 서울시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계속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이 바뀔 때 마다 계속 정비공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을 살펴보면 두개의 동상이 있습니다. 하나는 제일 앞에 이순신 장군 동상, 두 번째가 세종대왕 동상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랜드마크의 역할을 합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기립한 형태, 세종대왕 동상은 앉아있는 형태입니다. 이순신 장군동상을 세운 것은 다분히 풍수적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광화문 광장으로 오는 도로는 실제로 일제 강점기 때 남대문에서 직선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전 조선시대 때에는 남대문에서 종각방향으로 갔다가 꺾어져 돌아서 육조거리(광화문광장)로 오는 형태였습니다. 지금도 자세히 보면 광화문과 이 도로가 직각으로 되어 있지 않고 약간 경사각도로 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것도 조선시대 때의 직충살(直衝殺)에 대한 대비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정희 정권때 도로를 확장하면서 경복궁과 도로가 남대문에서 너무 직선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그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2가지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하나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우고 다른 하나는 광화문을 콘크리트로 지어서 직충살을 차단하였습니다. 그래서 광화문 광장은 대한민국 중심 거리로서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보기에도 천안문 광장의 거리와 비슷해 보입니다. 지금 광화문은 정남향입니다. 주로 남향은 하늘의 방향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중국역사에서 남향은 궁전만 가능합니다. 구궁도를 남쪽으로 향하는 것으로 배치시켜보면 입구 쪽에 8이라는 숫자가 2개가 겹쳐서 배치됩니다. 8과 8이 겹치는 것은 금전적 번영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넓게 펼쳐져 있는 것은 물의 기운이 있다고 봅니다. 이 방향이 산을 의미하고 있어서, 산은 인재를 의미하고, 물은 재물을 의미합니다. 지금 광화문광장에 사람이 많고 차도 많은 것으로 봐서 물의 기운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볼 때는 좋지만 인간적으로 볼 때는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상황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까 설명했듯이 8이라는 숫자가 있을 때에는 이를 보완해주는 조각상을 세워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천안문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화표(華表)를 높이 세움으로서 인재 측면에서 보완이 됩니다. 경복궁은 한국의 상징적인 건물인데, 그 건물은 국민의 특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인철 교수님이 말씀하였듯이 많은 역사적 변천이 건물에 잘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물이 남쪽을 보고 있는데, 남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굉장히 독특한 특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고전에 근거하여, 도로기준으로 보면, 남쪽에서 북쪽으로 물이 오고 있는데 이 물의이름을 유혼도화(遊魂桃花)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이런 경우 사건사고가 많은 건물이라고 합니다.16차선 도로를 광장으로 변화시킨 것은 좋은 것입니다. 물길의 방향이 유혼도화(遊魂桃花)라고 하였는데, 정남쪽을 향할 때는 흉하다고 합니다.150년 전에는 오(午)방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지기(地氣)가 조금씩 바뀌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정화(丁火)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큰 위험은 벗어난 상태입니다. 유혼도화(遊魂桃花)라는 것이 통치자의 입장에서 보면 통치자가 이성을 잃을 수 있다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국민들이 지도자를 선거할 때, 이성적인 사람을 선거해야합니다. 이런 경우 물이 북쪽에 있고 남쪽에 산이 있는 것이 이상적인 형태라고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안 좋은점이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주택이 남향으로 지어지는데, 이런 경우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가 좋지 않은데 그건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일본에 가면 북쪽에 물(동해)이 있고 남쪽에 산(알프스 산맥)이 있는 주택들은 그런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묘하게도 2017년에 카나자와 현 지역에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어 경제가 활발해지고 도시화가 진전되고 있다고 합니다. 북쪽에 물 남쪽에 산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출연진: 조인철 동양학과교수, 신정원 동양학과교수, 정재상 동양학과교수, Raymond Lo 홍콩풍수사, 山道歸一 야마미치 키이츠 일본풍수사, - 답사 참가 및 동영상 제공 동양학과 10대 학생회, - 촬영 조길남, - 편집 홍정기, - 감수 조인철.



2019년 국제 술수학포럼 풍수답사

  • 트위터
  • 블로그
  • 유투브
주소복사
목록
이전글 화재에 대한 대표적 비보사찰 선암사에 가다 2019-06-20
다음글 환구단과 조선호텔의 풍수 2019-07-18